KBSTAR 2차전지TOP10 분석(VS KODEX, TIGER 2차전지)

KBSTAR 2차전지TOP10 분석(VS KODEX, TIGER 2차전지)

오늘은 최근 주춤하고 있지만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많은 2차전지 관련 신생 ETF인 KBSTAR 2차전지TOP10 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 2차전지 관련 주 들의 흐름은 좋지 않습니다.

개미들이 떠나가며 최근 시가총액 90조가 증발했다는 기사도 있네요.

하지만, 이렇게 안 좋은 타이밍에 이차전지 관련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출시되어 있는 2차전지 ETF가 무려 16개나 되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분위기도 안 좋을때 출시하였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KODEX 2차전지산업 ETF 주가, 투자종목, 성장률, 향후전망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주가, 시가총액, 성장성, 향후전망

TIGER 2차전지테마 ETF 기본정보, 향후전망 소개

SOL 2차전지소부장Fn ETF 기본정보, 향후전망 소개

KODEX 2차전지핵심소재 10Fn(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트코퓨처엠)

저도 이전에 2차전지 ETF를 5개나 포스팅 하였네요.

 

✅ KBSTAR 2차전지TOP10 기본정보

2차전지 관련 ETF중 대장격인 KODEX 2차전지산업과 TIGER 2차전지테마와 비교된 표입니다.

기초지수가 다 다르지요? 당연히 수익률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 KODEX 2차전지산업은 51%, TIGER 2차전지테마는 84%를 기록 중입니다.

가장 눈에 뛰는 건 역시 운용보수입니다. 아직 ETF 초기 단계라 정확한 보수를 측정하긴 어렵겠지만

지금까지는 0.07%로 아주 저렴한 보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ETF들이 0.45, 0.5%인 걸 보면 수수료적인 측면에서 아주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의 iSelect 2차전지TOP10 지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딱 10개 종목을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 ETF 보유종목 비교

제가 워낙 미각적 감각이 떨어져서… 잘 보여드리려고 색을 칠했는데 굉장히 난잡해 졌네요.😁

역시 KODEX 2차전지산업과 TIGER 2차전지테마와 비교를 해 보았는데 종목을 비슷 비슷합니다.

하지만 보유 비중에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올해 KODEX 2차전지산업은 51%, TIGER 2차전지테마는 84% 상승하였다고 말씀드렸죠? 이 33%의 수익률 차이는 결국 보유 종목의 비중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상반기 가장 뜨거운 주식 이였던 에코프로의 비중이 약 8%정도 차이가 나죠?

KBSTAR 2차전지TOP10 ETF는 배터리 셀과 양극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배터리 셀과 양극재의 수요는 우상향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KBSTAR 2차전지TOP10 자금유입

출시 1주차 자금유입은 47억이 유입되었습니다. 나름 선방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중요한 건 같은날 출시한 인버스 버전의 대규모 자금 유입입니다.
(인버스는 지수가 내려가야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역 배팅이라고 하죠!)

같은 기간 동안 인버스는 313억의 자금이 유입되었네요?

최근 주춤거리고 있는 2차전지 시장의 실상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버스가 무려 6배 이상의 자금을 끌어들였습니다. 조금 무섭네요.🤑

 

✅ 향후전망

수차례 언급 드린 대로 최근 2차전지 시장의 분위기는 급랭 단계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가 있죠? 2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등을 발전과 함께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 입니다.

위의 표의 예상치 에서는 10년간 8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이 되어 있습니다.

2차 전지의 수요-공급 또한 굉장히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조정이 올수는 있지만 향후 5~10년은 이상 없는 산업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전망이 좋은 배터리 셀과 양극재 기업에 집중 투자 하는 ETF이고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관련 분석자료 첨부합니다.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이차전지의 시장 전망 – 기술과혁신 웹진 (koit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