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구독권 및 주가분석 (전자책 구독 서비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국내 기업인 밀리의 서재 구독권 및 주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요즘은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구독을 중단한 상태이지만, 예전에는 밀리의 서재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아주 잘 이용하였습니다.
구독 서비스는 이제 넷플릭스나 케이블 TV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인 PPT나 엑셀도 구독을 하는 시대니까요.
✅ 밀리의 서재 소개
밀리의 서재는 16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현 대주주는 KT 계열사인 지니뮤직 입니다.
직원수는 120명 정도이며, 주요 사업은 월정액으로 도서를 대여해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주로 개인 구독 고객에게 제공하는 B2C 서비스와,
최근 급 성장하고 있는 기업 복지 차원에서 기업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B2B와 통신사 요금제를 통한 B2B2C가 있습니다.
대표는 전 웅진씽크빅 대표였던 서역택 대표입니다.
비교적 최근인 올해 9월 27엘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공모주 청약 당시 449.56 : 1 이라는 엄청난 인기를 끌며 상장하였고, 공모가 23,000원에서 58,600월 까지 급등하며 엄청난 상승세까지 보여주었으나…..
이후 끝없이 하락 중입니다.
누적 회원수는 600만이며, 현 구독자수는 70만명 정도입니다.
보유 콘텐츠는 15만권으로 국내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 밀리의 서재 구독권
밀리의 서재 구독권은 월 9,900원이며, 종이책은 15,900원입니다.
저도 월 9,900원 요금제로 아주 잘 봤었습니다.
사실 연간권 99,000원 짜리를 선택하고 한 달에 1권만 읽어도 무조건 이익인데, 저걸 구독해 놓으면
왠지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한권 이라도 더 읽게 되더군요.
모든 책을 다 읽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웬만한 책은 다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KT로 인수된 이후 KT 모바일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휴 요금제로 무료 구독권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 미디어팩(밀리의서재) | KT, KT 초이스 요금제 | 밀리의 서재 (millie.co.kr)
✅ 밀리의 서재 주가
상장 첫날 57,000원을 넘겼다가 하염없이 추락하여 최저가 15,630원을 터치 후 지금은 횡보중입니다.
✅ 밀리의 서재 실적
실절은 최근 아주 좋아지고 있습니다.
22년도 부터 흑자 전환 하였으며,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최대 매출, 최대 영업이익, 최대 영업 이익률을 달성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구독자 증가입니다.
17년부터 꾸준히 구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7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B2B와 B2B2C의 성장이 고무적입니다.
✅ 밀리의 서재 전망
전문가들의 의견은 ‘매수’ 입니다.
제 생각에도 꾸준히 구독자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작년 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물론 올 9월 코스닥 상장 이후 엄청난 하락을 하였지만, 앞으로 더 떨어질 악재는 없어 보입니다.
밀리의 서재와 같은 전자책 구독 서비스의 핵심은 결국
빠른 콘텐츠 확보입니다. 다시 말해 베스트셀러와 신간을 얼마나 빨리 확보해서 전자책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느냐 인데, 밀리의 서재는 베스트셀러 Top 100 중 77권을 확보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기업인 KT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B2B, B2B2C, AI 기술 접목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밝은 전망이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투자를 하실 때는 꼭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에 합당하는지 평가해 보셔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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