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시크릿 가든 빌리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 브두골 가는 길에 있는 ‘발리 시크릿 가든 빌리지’ 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크릿 가든 빌리지는 커피와 화장품 공정을 관람할 수 있고, 계단식 논 뷰를 바라보며
식사도 할 수 있고, 잘 조성된 산책로에서 산책도 하고
쇼핑까지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입니다.
로비나나 브두골 가는 길에 들려서 쉬었다 가면 딱 좋은 위치입니다.
✅ 발리 시크릿 가든 위치
발리의 정 중앙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브두골로 가는 길목에 있고, 어느 정도 산으로 올라간 위치입니다.
공항에서 여유 있게 두 시간 정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운영시간 / 요금
매일 10시에서 20시 까지 운영을 하고 요금은 10만 루피아입니다.
입장료 10만 루피아를 내면 5만 루피아 짜리 바우처를 줍니다.
이 바우처로 밥도 먹을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왜 이렇게 비싸~ 하는 찰나에 바우처를 받으니 납득이 갑니다 ㅎㅎ;
✅ 발리 시크릿 가든 프로그램
화장품 제조 관람 시설, 커피 제조 관람 시설, 쇼핑, 박물관, 야외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자료에 관람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험이라고 소개를 하기에 먼가 해 보는 건지 알았는데
그냥 보기만 하는 거라 조금 아쉽더군요.
티케팅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팀별로 가이드가 붙습니다.
정말 친절히 설명을 해 주더군요.
박물관을 보고, 화장품 제조 과정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가운에 마스크, 발싸개 까지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사진을 못 찍게 하더군요..;; 별것도 없이 보이던데…ㅎㅎ;;
그 다음 커피 제조 과정을 역시 견학을 합니다.
시음도 할 수 있는데,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커피 견학 / 체험은 발리의 다른 커피 농장들이 훨씬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데 가시면 훨씬 더 디테일하게 체험 하실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도
시음 하실 수 있습니다.
견학을 다 하고 건물 뒷편으로 나가면 식당과 커피숍, 쇼핑 코너가 있습니다.
이 계단식 논 사이로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결국 내가 낸 돈이지만 쿠폰을 받으니 밥을 안 먹을 수가 없게 되더군요..
대단한 상술입니다 ㅎㅎ;
레스토랑 전망도 좋고,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은 잘 모르겠으나 분위기는 좋습니다!
✅ 총 평
✔ 아빠: 7 / 10
잘 정리되어 있고 프로그램도 있지만.. 먼가 아쉬운 느낌이다.
커피 / 화장품을 견학만 하는 게 좀 아쉽고, 크게 신기하지도 않았다.
✔ 엄마: 9 / 10
가이드가 있어서 천천히 설명을 들으며 코스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입장권에 바우처가 포함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다.
✔ 할아버지: 5 / 10
제조 과정을 체험이 아니라 보여 주는 거, 경치 좋은 곳에서 점심 식사 아주 좋은 시간
✔ 할머니: 7 / 10
가이드가 아주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하는데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커피 및 화장품 만드는 공정, 민속 체험 의미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