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기업분석 (공모일, 공모가격, 재정상태, 향후전망)

목 차

두산로보틱스 기업분석 (공모일, 공모가격, 재정상태, 산업군)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 점유율 국내 1위인 두산로보틱스 에 관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기존에도 미래가 촉망한 기업 이였는데 얼마전 주식 공모 일정을 발표하면서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성공적 주식 상장을 보았을 때 충분히 관심 갖을만한 기업이라 생각됩니다!

✅ 두산로보틱스 공모일정

✔ 공모가 : 21,000 ~ 26,000원

✔ 주관사 : 한국투자, 미래에셋, NH, 키움, 신영, 하나

✔ 청약일 : 23년 9. 21(목) ~ 22(금)

✔ 환불일 : 23. 8. 26(화)

✔ 증권수량 / 모집총액 : 16,200,000주 / 약 3조 4천억 원

✅ 두산로보틱스 기본정보

✔ 설립연도 : 2015년, 두산 그룹의 자회사로 설립

✔ 업종 : 산업용 로봇 제조업 (협동로봇)

✔ 종업원수 : 203명(22.12월 기준)

✔ 대표자명 : 류정훈 / 박인원

류정훈 대표이사는 서강대 – 미시간대 경학 석사 출신으로 2007년에 두산에 입사하여 두산이프라코어 중국법인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두산 지주부분 전무를 하셨네요.

박인원 대표는 박승직 두산 창업자의 증손자시네요. 든든한 빽을 가지고 계신 분이군요. 1998년에 두산에 입사해 전략업무를 주로 하였고, 두산엔진 상무, 두산에너빌리티플랜트 부사장을 하였습니다.

대표이사 두 분 모두 로봇 쪽과는 거리가 있는 전문 경영인 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산업로봇 시장 분석

✔ 두산로보틱스가 주로 생산하는 로봇은 산업용 로봇, 그 중에서도 협동로봇입니다.
영어로는 Cobot 즉 Collaorative Robot 입니다.

말 그대로 사람과 함께 협동하며 작업하는 로봇입니다.

쉽게 말해 로봇 팔입니다. 최근에는 로봇이 자동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가 늘고 있죠? 이런 로봇들을 두산이 만들고 있습니다.

✔ 시장 점유율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에서 두산의 점유율은 3.6% 정도이며 7위정도 수준입니다.

✔ 산업용 로봇의 미래

산업용 로봇의 미래는 이 그래프가 다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미 21년도를 지나면서 산업용 로봇이 인간보다 더 경제적이게 되네요. 물론 개선해 나가야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요.

이 그래프는 경제 논리로만 따지면 인간보다 로봇이 더 좋다고 말 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의 미래도 굉장히 밝아 보입니다.

가파른 시장 규모 증가와 출하 대 수 증가가 예상됩니다. 당연한 결과겠죠?

이제 사람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는 것도 얼마 안 남은 것 같아 먼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 두산로보틱스 재정상태

✔ 수익성 지표

21년 코로나 여파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게 있지만,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이 올해 42%에 달할 정도입니다.

수익성 지표는 나쁘지 않습니다.

✔ 재무안전성 지표

부채비율이 100%가 넘네요. 좀 높아 보입니다.

물론 업종 특성상 부채비율이 조금 높은 게 그리 흠은 아닙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부채 문제는 쉽게 해결 될 거라 생각됩니다.

✅ 향후전망

공모주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유사 업종, 유사 수준의 공모주 사례를 살펴봐야 합니다.

두산로보틱스와 가장 유사한 회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입니다.

삼성이 투자하고 협업 한다는 소식에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회사이죠.

21년 2월 3일에 공모가 1만원에 상장 되었고 상장 첫 날 ‘따상’을 기록하며 훌륭하게 데뷔 하였습니다.

지금 주가는 151,500원 이네요. (8.31일 기준)

물론 본격적인 상승은 22년 말부터 삼성의 투자와 함께 시작하였지만, 로봇 산업의 흐름은 상승세라고 추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산로보틱스의 매출액이 레인보우로보틱스 보다 거의 3배가량 많습니다. 명실상부한 국내 로봇기업 중 최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조 3,600억 ~ 1조 6,800억 정도로 레인보우로보틱스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정리 하자면, 로봇산업의 미래가 무척 밝고 과거 유사한 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성공 사례를 보았을 때 공모는 흥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전문가의 뇌피셜입니다.

사실 저는 카카오게임 IPO 이후 IPO는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3천만 원 공모해서 3주 받았던가…ㅎㅎ;;)

로봇의 성장성은 알겠는데 직접 투자가 망설여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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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ETF 라는 대안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