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캠핀스키 리조트 (발리 남부투어 1탄)

발리 캠핀스키 리조트 (발리 남부투어 1탄)

캠핀스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 남부투어 1탄으로 발리 캠핀스키 리조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발리 캠핀스키 리조트의 정식 명칭은 The Apurva Kempinski Bali 입니다.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하지만 캠핀스키는 유럽의 오래된 럭셔리 호텔 블랜드라고 합니다.

베를린에 있는 아들론 캠핀스키, 태국에 있는 시암 캠핀스키, 자카르타 캠핀스키 등이

아주 유명하다고 하네요.

발리 남부 누사두아 지역에도 이 캠핀스키 리조트가 있는데, 발리로 손님들이 오면

꼭 모시고 가는 저만의 필수 코스입니다! ㅎㅎ;

리조트에서 투숙하기에는 사실.. 가격대가 너무 비쌉니다..;;

발리 캠핀스키 가격

2월 평일 기준 최저가가 48만원이네요..;;

숙박을 안 하더라도 리조트에 있는 카페나 식당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성급 럭셔리 호텔 답게 건물을 아주 멋지게 지어났습니다!

경치도 끝내주고요. 마치 하나의 예술 공간 같은 느낌입니다.

당연히 입장료도 없고, 워낙에 규모가 큰 호텔이라 투숙객이냐고 물어 보지도 않습니다.

 

✅ 발리 캠핀스키 위치

발리 남부의 누사두아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누사두아 지역은 우리나라 제주도의 중문 단지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잘 정돈되어 있고, 대형 리조트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캠핀스키 호텔도 힐튼 호텔과 리치칼튼 호텔 사이의 절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캠핀스키는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기에 위치가 크게 문제가 될게 없는

리조트입니다.

밖으로 나갈 일이 없는 리조트지요!

캠핀스키 발리 홈페이지

 

✅ 발리 캠핀스키 풍경

발리 캠핀스키 로비

로비의 모습입니다.

밖에서 보면 건물 위에도 식물들이 있어서 정글 속에 있는 호텔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발리 캠핀스키 로비 입구

로비로 가는 길에 연못을 아주 잘 조성해 놨습니다.

조각상

로비에 엄청난 크기의 조각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로비는 아주 넓고, 천장도 높아서 더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합니다.

그리고 로비 곳곳에 그림과 조각상들을 장식해 놓아서

마치 박물관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경

로비에서 촬영한 리조트 전경입니다.

절벽에 건축을 해서 로비쪽이 가장 높고, 바다쪽으로 내려가며 객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발리 캠핀스키 객실

코랄 식당

여기는 ‘코랄’ 이라는 캠핀스키의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대형 수족관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네요? 미니멈 차지가 있었는데 꽤나 비쌋던거 같습니다.

(밥은 안 먹고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ㅎㅎ)

 

✅ 총 평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꼭 한 번 들려서 구경하고, 커피한잔 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일정이 여유롭다면 수영장도 한 번 이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어느 글에서는 식당에서 얼마 이상을 사용해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때는 투숙객이냐고 물어 보지도 않더군요.

건물 자체도 웅장하고, 메인 로비에서 전시회가 계속 열려서 박물관이나 전시장에 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추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발리 모벤픽 리조트 패밀리룸 with 아코르

풀만 보고르 리조트 후기 (가족여행, 산책로, 아코르 플러스)

보고르 노보텔 후기 (2m 수영장, 보고르 라야, 아코르 플러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