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프로필 (탁구 국가대표, 랭킹, 삐약이, 아빠, 선행 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유빈 프로필 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동메달, 여자복식 금메달에 빛나는 신유빈 선수의 성장과정, 세계랭킹, 부모님, 선행 등 여러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지금 한참인 아시안게임에서 신유빈은 단체전 및 여자단식 동메달,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이에 처음으로 출전하였는데, 벌써 메달이 3개라니… 미래가 기대 됩니다. (일타 삼피??)
특히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쑨잉샤와 대결을 펼쳤는데 석패하고 말았죠.
물론 세계랭킹 1위의 위엄도 있지만, 안방에서 중국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는 중국 선수를 상대하기에는 아직은 역부족 이였죠.
하지만, 여자 복식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띠동갑인 전지희 선수와 팀을 이루어 21년 만에 탁구 금메달을 달성하였습니다.
이 둘은 19년도부터 복식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당시 신유빈은 중학생 이였다고 하네요 ㅎㅎ;
지금 세계랭킹 1위라고 합니다.
✅ 신유빈 프로필
✔ 출생 : 2004년 7월 5일(19세) / 수원
아직 19세 입니다. 앞으로 최소 10년은 세계무대를 제패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부디 부상, 슬럼프 없이 즐기면서 운동 하셨으면 좋겠네요!
✔ 학력 : 군포화산초, 청명중학교
워낙 어렸을 때부터 탁구에 올인 한 케이스 입니다.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바로 실업팀으로 진출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저도 어렸을 때 운동 특기생 이였는데, 그 나이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성들을 느끼지 못할 수 도 있다는게 조금 슬프게 다가오네요.
물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지금 엄청난 성적이 뒤따르고 있지만 또래들이 느끼는 평범한 감성의 중요성도 있는 법 이니까요.
부디 공부도 열심히 하셔서 지덕체를 겸비한 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진심 아빠의 마음 입니다!!)
✔ 오른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오른손 잡이 이구, 흔히 말하는 양면 탁구채를 사용합니다.
또한, 수비-공격 다 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입니다.
✔ 신체 : 169cm / 61kg
와이프와 신유빈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애때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키가 무려 169cm나 되기 때문 이였습니다. 조금만 더 커서 170 가자!!
초등학교 5학년 때 키가 이미 152cm 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 이후로 무려 17cm가 더 자라 지금 169cm가 되었다고 합니다.
19세인… 1cm 정도는 더 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 소속 :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21~), 규슈 아스티다(21~)
✔ 랭킹 : 단식 세계 8위, 복식 세계 1위
아직 20세도 되지 않은 선수가 벌써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단체, 단식, 복식 3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인스타그램
요즘 선수들은 인스타그램도 활발하게 하죠? 약 1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 아마 더 빠르게 늘지 않을까 합니다.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ㅎㅎ;;
✅ 신유빈 플로필 – 어렸을 때
탁구선수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워낙에 어렸을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하였었죠.
귀엽네요 ㅎㅎ;;
이미 초등학교때 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을 하였고, 19년 만 14세 11개월의 나이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신유빈 선수의 팬이 된 건 정말 탁구를 좋아하고 즐긴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항상 밝은 미소와 긍정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모습이.. 아빠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고 할까요? 😘
✅ 신유빈 프로필 – 별명 ‘삐약이’
지난 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기합소리가 병아리가 우는 소리와 비슷해서 ‘삐약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썸네일 사진처럼 노란색 유니폼을 입으면… 영락없는 삐약이네요 ㅎㅎ;;
✅ 신유빈 아빠
신유빈의 아버지는 탁구인 출신 경기운영 전문가 신수현님 입니다.
신유빈 선수가 다섯살때 부터 탁구를 직접 가르치셨고, 지금도 몸 풀기를 할 때 상대로 나서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원시 탁구협회 전무로, 국내 주요 탁구대회 사회를 보시기도 하고, 수원에서 탁구클럽도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신유빈 선수는 인터뷰에서 “아빠와 통화할 때 하루에 있는 일들을 모두 털어 놓는다. 누구보다 친한 단짝”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도.. 제 두 딸과 저렇게 지내고 싶네요 ㅠㅠ
요즘 제가 팬을 자처하고 있는 안세영 선수도 그렇고, 신유빈 선수도 그렇고
운동선수 출신의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 아무래도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신유빈 선행
앞서 이야기 드린 것처럼 신유빈 선수는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바로 실업팀에 입단하였습니다.
이후첫 월급으로 운동화 53켤레를 구입해 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 시절 자신을 지원해 주었던 여성탁구연맹에도 발전 기금과 용품을 기부 했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증도 하였다고 하네요.
완벽한 실력에, 귀여운 외모, 인성까지… 두 딸의 아빠로서 너무나 기특하게 느껴지네요!
신유빈 선수! 부대 부상 없이 오래 오래 행복한 탁구선수생활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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