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 주가 및 기업 분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시 제 아픈 손가락 이였던 메타 플랫폼스 주가 및 기업 전망을 해 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가지고 있는 개별 종목은 테슬라를 제외하면.. 성적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 중 마음고생을 시켰던 게 오늘 소개해 드리는 메타 플랫폼스와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입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주가 및 기업 분석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많이 가지고 있진 않지만, 한때 90달러까지 떨어졌었죠.. 모두가 이대로 메타는 끝났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어느덧 이만큼 올라 왔네요. 이제 정말 거의 다 왔습니다! 내 본전! ㅎㅎ;;
사실 아직 까지 메타는 페이스북이라는 예전 사명이 더 유명한 기업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이 메타 플랫폼스의 자회사라는 걸 모르고 있지요.
또한, 전 세계 1등 메신저인 왓츠앱은 한국에서는 거의 듣보잡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 2021년 10월 잘 나가던 페이스북을 메타 플랫폼스로 바꾸면서 정말 끝을 모르고 추락하다,
이제 완벽히 반등에 성공한 메타 플랫폼스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메타 플랫폼스 사명 변경 이유
가장 먼저 집고 넘어가야 할 주제는 바로 대체 왜! 사명을 바꾸었냐? 입니다.
메타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21년 10월에 원대한 메타 플랫폼스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제 메타버스에 올인 하겠다! 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사명도 메타 플랫폼스로 바꾸겠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영화에서나 가능한 가상세계가 뚝딱 나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분명 좋은 아이템이지만, 아직은 연구개발에 막대한 돈이 필요하고, 언제 수익이 날지 알 수 없는 사업에 회사의 운명을 거니까..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물론 당시 페이스북은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고객수 증가는 갈수록 떨어지고, 수익률도 악화되고 있던 시기라 돌파구가 필요했었다고 합니다.
테크 기업인데 혁신을 멈추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먼 훗날 누가 웃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직 이러고 계십니다..ㅎ.ㅎ;;
분명한 건 시대를 앞서 갔는데, 그게 혁신이 될지 객기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 메타 플랫폼스 기업 소개
의외로 메타 플랫폼스가 무슨 회사인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크게 FoA(Family of Apps)와 FRL(Facebook Reality Labs)로 나누어 집니다.
먼저 FoA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WhatsApp) 등이 있습니다.
사실 위 SNS 플랫폼을 통한 광고 수입이 가장 큰 수입원이지요.
다음으로 FRL 부분은 증강 및 가상 현실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입니다..
쉽게 말해 페이스북, 인스타, 왓츠앱으로 돈 벌어서 메타버스 개발하는데 돈을 쓰고 있습니다..ㅎㅎ;;
CEO는 너무나 유명한 마크 저커버그입니다.
무려.. 저랑 동갑입니다..😰
이미 하버드 재학시절에 페이스북을 개발하고, 하버드를 중퇴하였죠.
얼마 전까지 일론 머스크와 맞짱을 뜨겠다고 해서 크게 어그로를 끌었는데 다행히 성사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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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플랫폼스 주가 분석
✔ 주가흐름
아름다운 우상향을 하다 메타로 사명을 바꾸고 메타버스에 집중 투자하며 급락을 합니다.
때마침 고금리 시기와 맞물려 테크기업들이 전부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메타는 이때 엄청난 연구개발비를 지출하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광고도 단가가 떨어지니 끝도 없는 하락기를 맞습니다.
✔ 영업실적 개선
다행히 22년 4분기부터 반등이 일어납니다.
SNS의 가입자가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서고, 코로나가 종식되며 광고 수요가 다시 폭발하였죠.
영업실적은 빠르게 개선되었고, 지금은 영업 이익률이 무려 40%네요??
역시.. 40%면 엄청난 수치입니다. 보통 자동차 기업들(도요타, 포드, BMW, 현대 등)은 10%도 못 넘기는데..
매출이 40조가 넘네요? 후덜덜 합니다.
✅ 메타 플랫폼스 주가 전망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전망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수 의견입니다. 목표 주가는 370달러 이고요.
저는 여기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사전에 검토하셔야 할 부분으로 변동성이 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분명 메타버스의 미래는 밝습니다.
한때 우리나라도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메타버스를 해야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사업들을 추진하기도 하였지요.
분명한 건 언젠가는 됩니다! 하지만 그 언제가 언제 일지를 모른다는 게 함정입니다.
그 전까지 매우 큰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세계 10위권의 매우 큰 회사이지만 22년 10월의 사례를 보았을 때 정말 한방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8주 밖에 없지만 계속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미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