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짱구 클럽 10시 이후 (올드맨, 맥시콜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 짱구 클럽 2곳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사실 거창한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느낀 점을 기록해 두는 정도의 글입니다.
짱구에는 낮부터 저녁 시간 까지는 평범한 레스토랑인데, 저녁 시간이 끝나면
클럽으로 돌변하는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발리에서 유명한 핀스나 아틀라스 등과는 분위기나 결이 다른 클럽이지요!
발리 짱구 비치클럽 3대장 (핀스, 아틀라스, 라 브리사)
과거 홍대에 있는 바(bar)들 처럼요.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ㅎㅎ;;)
짱구의 메인 해변인 바뚜볼롱 바로 앞에 있는 클럽 두 곳을 소개합니다!
✅ 발리 짱구 클럽 at 바뚜볼롱
아직 까지 짱구의 메인 해변은 바뚜볼롱 해변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올드맨(Old Man)과 모텔 맥시콜라(Motel Maxicola)는
바뚜볼롱 해변 입구에 서로 마주 보고 위치해 있습니다.
맥시콜라 짱구 https://maps.app.goo.gl/5kFDZC3SQWLwMCJc6
두 곳 다 점심과 저녁에는 평범하게 밥도 팔고, 음료수도 파는 해변가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하지만… 저녁 시간이 지나고 8시가 넘어가면 슬슬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해서
10시 정도면 대 환장 파티가 시작됩니다! 주말에는 10시쯤에는 웨이팅도 있더군요.
음악은.. 아주 대중적이고 조금 오래된 노래들이 나옵니다!
워크인은 무료로 들어가실 수 있고, 부스는 미니멈 차지가 있습니다.
제가 멋 모르고 그냥 부스에 앉았는데 한국 사람이라고 특별히(???) 미니멈 차지 없이
앉으라고 하더군요… ㅎㅎ;;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올드맨 VS 맥시콜라
특이하게 두 곳 다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춤을 추더군요 ㅎㅎ;;
올드맨 모습입니다. 할로윈 파티라 좀 어두운 느낌이었습니다.
느낌 탓인지 음악도 조금 끈적 끈적하고 어두운 느낌입니다.
맥시콜라도 특이하게 저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춤을 춥니다.
경쾌하고 밝은 노래들이 나옵니다.
두 곳 다 10시는 넘어야 사람이 많아집니다.
90% 이상이 백인들 특히 호주 + 러시아인들이 주류입니다.
가뭄에 콩 나듯 아시아 사람들이 있습니다.
올드맨 스테이지 모습
맥시콜라 바 및 테이블 모습입니다.
제 느낌은 맥시콜라가 더 밝고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차피 워크인은 무료 입장이고, 바로 길 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으니
두 군데 다 가보시고 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 마무리 하며
오늘 소개해 드린 두 곳은 핀스나 아틀라스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규모면에서는 핀스나 아틀라스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올드맨과 맥시콜라도 아주 유니크한 매력이 있더군요!
초저녁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고 쇼가 있는 핀스에서 워크인으로 즐기다가,
10시 넘어서는 올드맨이나 맥시콜라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아요!
아니면 초저녁에 라브리사에서 분위기를 즐기다가 이동해도 좋고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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