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짱구 비치클럽 3대장 (핀스, 아틀라스, 라 브리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의 핫한 지역인 ‘짱구 비치클럽 3대장’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발리 짱구 비치클럽 3대장의 기준은 구글 리뷰 수 + 제가 가본 곳(??) 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구글 리뷰 20,820건의 핀스(FINS), 약 9천 건의 아틀라스(Atlas), 13,775건의 라 브리사(La Brisa)입니다.
물론 Potato Head도 리뷰 수가 2만건에 달할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클럽이지만.. 제가 못 가봐서…ㅎㅎ;;
✅ 짱구 비치클럽 3대장 위치
1번 라 브리사는 짱구의 약간 북쪽에 있고,
2, 3번 아틀라스와 핀스는 짱구의 남쪽, 즉 짱구에서 조금 스미냑쪽으로 내려와야 하는 지역에 있습니다.
아틀라스와 핀스는 거의 딱 붙어 있습니다. 걸어서 2분? ㅎㅎ;;
(그것도 모르고.. 그 거리를 택시타고 갔다는…;;;)
세 곳 다 짱구 중심가와 그리 멀지 않습니다.
라 브리사는 5분 이면 오토바이로 갈 수 있고, 핀스와 아틀라스는 10~15분 정도 걸립니다.
✅ 짱구 비치클럽 3대장 예약
부스같이 좀 있어 보이는 자리를 잡으려면 당연히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틀라스는 이 정도 금액에서 시작을 합니다. 종이로 하면 350만 루피아 정도군요. 약 30만원!
자리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최소 저 정도는 생각하셔야겠네요.
핀스도 자리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대략 200만 루피아에서 좋은 자석은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자리가 있으면 앉고 없으면 서서 노는 워크인으로 들어 가려면 핀스나 아틀라스는 예약이 없어도 됩니다.
(날에 따라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약 없이도 들어갈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가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워크인으로 들어가도 입장료가 있습니다. 일인 당 15만 루피아, 핀스는 무료!!!!!
라 브리사는… 워크인도 대기가 엄청 나더군요.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 끝내 석양 시간에는 대기가 너무 길어
실패했습니다.
석양이 끝나면 좀 한가해 집니다.
그리고 라 브리사는 입장료는 없지만 자리에 따라 최소 주문 금액이 있습니다.
비치백은 75만 루피아, 누울수 있는 부스는 200만 루피아 이런 식으로요.
라 브리사 예약 Bali’s Tropical Beach Club with All You Need | La Brisa Bali (labrisa-bali.com)
+62 811-3946-666 (와츠앱), booking@labrisa-bali.com
아틀라스 예약 ATLAS BEACH CLUB BOOKING – RESERVATION SYSTEM (atlasbeachfest.com)
핀스 예약 FINNS BALI NYE 2024 – Get Tickets Now Or Miss Out (finnsbeachclub.com)
✅ 비치클럽 분위기
사실 라 브리사는 춤추고 노는 클럽과는 약간 다릅니다. 끝내주는 분위기에서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고,
아틀라스는 규모 면에서 다른 클럽을 합친 것 보다도 압도적으로 큽니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고요, 실내 클럽도 바로 옆에 있어서 정말 핫 하게 놀려면 Super Club로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택시 기사 이야기)
세 곳 중에서는 핀스가 가장 뜨거웠습니다. 볼 것도 다채롭고 사람도 바글 바글하고요.
✔ 라 브리사
요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들어 가실 수 있고
내부 사진입니다. 분위기 장난 아니죠?
비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역시 분위기 좋습니다.
이 앞에서 파는 옥수수가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너무 좋아서 다음 날 산책 겸해서 다시 가보니
ㅋㅋㅋ;; 같은 곳 맞나요??
✔ 아틀라스
입구쪽입니다. 슈퍼클럽과 비치클럽이 같은 곳에 있으나 입장로가 다르고 다른 공간이니 헷갈리지 마시고
저 간판을 등지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요 길을 쭈욱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직도 확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15만 루피아 내고 요 팔찌를 겟 하셔야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넓습니다. 쾌적하고요.
아직 초저녁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고, 어른신들도 많습니다.
✔ 핀스
화질 왜 이러니..;;;
메인 스테이지에는 발 딪을 틈도 없습니다.
워크 인으로 들어가서 먹고 마실 수 있는 바에서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집니다.
색소폰 보는 이 형님이 흥도 많고 재밌게 잘 하시더군요. 부럽..
핀스는 확실히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고, 훨씬 핫 합니다.
✅ 마무리 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사실 제가 클럽을 즐길 나이는…. 좀 지났습니다..;;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클럽에 가 보니 주책 맞게도 너무 좋더군요.
훌렁 훌렁 다 벗고 놀고 있는 젊은 친구들을 보니 젊은이 부럽기도 하고, 나도 운동좀 해서
좀 벗고 다닐껄.. 하는 후회도 되긴 하더군요.
정리 하면
라 브리사는 연인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는 분위기 깡패인 곳이고,
아틀라스는 거대한 규모와 다채로운 볼거리,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물론 이른 시간이라
제가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핀스는 아! 이게 클럽 이구나~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정신 줄 놓은 수 있는 곳입니다.
이상 놀고 싶은 40대 아저씨의 짱구 클럽 탐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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